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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텍 상한가 간 이유

IT와투자 2020. 6. 11. 19:21

 

안녕하세요.

 

오늘은 장은 코스피 -0.86% 하락으로 2176에서 마무리되었고 코스닥은 -0.21% 하락으로 757.06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내려간 지수가 거의 회복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총 15개의 종목이 상한가를 갔습니다.

이들 중에 프로텍이라는 종목이 눈에 띄어 이 종목이 왜 상한가를 갔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이 종목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을 하겠습니다.

 

프로텍반도체 관련 기업입니다. 97년도에 설립되었고 01년도에 상장되었습니다.

PER은 4.05, PBR은 0.74, ROA는 17.3입니다.

매우 저평가된 주식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차트 그래프를 한 번 보겠습니다.

월봉 차트입니다.

16년도 이후로 주가가 상승하다가 현재 60일 이동평균선의 지지를 받으며 약간의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일봉 차트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18년 최저점까지 주가가 떨어졌다가 최근 반등을 통해 올라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30%로 상한가를 갔지만 이번 기술 개발로 인해 회사가 받을 이익을 생각해보면 바로 오르거나 조정을 주면서 오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월봉상 큰흐름은 우상향이기 때문에 적절한 매수 타이밍을 보고 들어가면 좋은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내일 바로 또 상한가를 간다면 들어가기 매우 애매한 종목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관심종목에 넣어두고 지켜볼 예정입니다.

 

 

이제 어느 정도 프로텍에 대해 이해를 하셨을거라 생각하고 프로텍이 왜 상한가를 갔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프로텍과 한국기계연구원은 "갱 본더"라는 장비를 개발하였습니다. 이 장비는 매우 얇은 반도체 칩을 파손 없이 적층 시킬 수 있는 대면적 규모의 패널 레벨 패키지 조립 장비라고 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이 장비로 시간당 반도체 생산량100배 이상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는 기업의 이윤과 직접적으로 연관 있는 이야기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한국 주식 시장을 투자할 때, 반도체 시장의 성장에 큰 기대감을 가지고 투자를 한다고 합니다. 좋은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여 같이 이익을 누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자신의 판단에 맞게 투자하시면 됩니다.

다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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