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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청약 방법 및 일정 정보 알아보기 (IPO) 본문
공모주란 무엇일까요?
왜 해야 할까요?
주식회사는 코스피나 코스닥 시장에 "상장"이라는 것을 합니다.
상장을 통해 기업을 공개합니다.
그럼, 해당 기업의 주식을 사고 싶은 사람들은 그 주식을 사고파는 행위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주식 "기업공개" 혹은 "IPO"라고 합니다.
공모는 기업공개를 하는 기업의 주식을 상장되기 전에 거래(매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모주는 공모를 하는 주식을 뜻합니다.
최근에 2021년 11월 3일 "카카오페이"라는 기업이 상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10월 25~26일 동안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습니다.
공모주 청약을 하여 주식을 청약받으면 상장되는 날 매도를 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 기준, 공모가는 90,000원이었습니다.
상장일 기준, 시초가는 180,000원, 2배로 상장을 했습니다.
만약 청약에 성공했다면, 90,000원을 벌 수 있었습니다.
삼성증권 기준 2~3주를 청약받을 수 있었습니다.
시초가에 팔았어도 180,000~270,000원을 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카카오페이를 통한 공모주 투자 수익을 보면 왜 공모주 청약 투자를 해야 될지 감이 잡혔으리라 생각됩니다.
공모주 청약 어떻게 하나요?
공모주 청약,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1. naver 증권에 들어가서 IPO 일정을 확인합니다.
IPO : 네이버 금융
관심종목의 실시간 주가를 가장 빠르게 확인하는 곳
finance.naver.com
현재 시간 기준으로, 트윔이라는 기업이 공모를 준비하고 있네요.
개인 청약은 다음 주 8일 (월), 9일 (화) 동안 진행이 됩니다.
2. 어떤 기업인지 살펴본다.
위의 트윔 관련 그림에서 오른쪽에 보면 기업개요와 수요예측(기관) 결과 안내를 볼 수 있습니다.
수요예측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공모밴드란 공모가가 결정되는 범위입니다.
최저 17,800원에서 20,400원에서 대부분 지정이 되는데, 트윔 같은 경우 22,000원에 결정이 되었네요.
기관 경쟁률이 높으면 상단 공모밴드 이상의 가격으로 결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기관 경쟁률은 1600대 1이네요.
기관 경쟁률은 높으면 좋겠죠?
기업개요를 보겠습니다.
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검사 소프트웨어 및 설비를 하는 기업입니다.
4차 산업 관련 기업이네요.
기관 경쟁률이 높은 이유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IR-BOOK을 보면서 이 종목에 공모주 청약을 할지 결정하시면 됩니다.
3.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 증권사에 계좌를 청약일 전에 미리 만들어 둔다.
가끔 청약일 당일에 계좌를 만들어도 청약이 진행되는 증권사도 있습니다.
하지만, 청약일 당일에 계좌를 만들면 청약을 할 수 없는 증권사도 있으니 미리 만들어 둡니다.
만약, 트윔 청약에 도전하고 싶다면 주말 동안 비대면으로 대신증권 계좌를 미리 만들어 두세요!
각 증권사 어플로 계좌 개설 가능합니다!
4. 청약일에 해당 증권사 어플에 접속하여 청약을 진행.
어플에 들어가셔서 로그인 한 뒤, 메뉴에 "청약"을 입력하면 청약 가능한 메뉴로 이동합니다.
만약, 이해가 되질 않는다면, "(증권사 어플 이름) 공모주 청약 신청하는 법" 이런 키워드로 검색을 하시면 정보를 얻어보실 수 있습니다. 증권사 고객센터는 아마 연결이 지연될 수 있으니 인터넷을 활용하여 정보를 얻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부분 10주 이상을 매수해야지 청약이 가능합니다.
주식 종목에 따라 다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증거금 50%만 있어도 청약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예시는 5번 이후에 적어두었습니다.
5. 환불일에 경쟁률에 근거하여 주식 수를 받는다.
예를 들어, 청약 신청일에 주식 10주를 매수했고 환불일에 주식 2주를 받았다면, 나머지 금액은 다시 돌려받게 됩니다.
카카오페이를 예로 들면, 카카오페이는 20주 이상을 신청해야지 청약이 가능했습니다. 증거금 50%를 적용받으면
공모가 90,000원인 카카오페이를 90만 원으로 청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증거금 100%이면 180만 원이 필요하죠.) 그리고 만약 3주를 받았다면, 3주에 대한 270,000원을 제외한 630,000원을 다시 예수금으로 돌려받습니다.
6. 상장일에 공모주 청약에서 받은 주식을 매도한다.
꼭 매도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익 실현을 위해 매도를 권장합니다.
공모주가 통상 상장이 되면, 많이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매도를 권장합니다.
물론, 상한가를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본인의 입맛에 맞게 거래하시면 됩니다.
최근 상장된 기업들의 주가 횡보입니다.
공모주 청약의 2가지 종류
공모주에는 2가지 배정 방식이 있습니다.
균등 배정과 비례 배정입니다.
균등 배정은 청약을 한 누구라도 1주는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배정방식입니다.
하지만, 경쟁률이 너무 심하면 1주도 못 받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 100% 균등배정, 공모주 ‘빚투’ 가라앉힐까
최소 90만원만 넣어도 같은 물량 배정200만명 안팎 청약해 1인당 2~3주 받을 듯 카뱅땐 56조 몰렸지만 카페는 수조원 그칠듯‘공모물량 10%’ 1인당 청약한도도 축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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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는 100% 균등배정이었습니다.
비례 배정은 공모주에 투자한 돈에 비례하여 배정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몇 천만 원을 투자하여 1~2주 받는 방식이므로 종잣돈이 없는 분들에게는 어려운 방법입니다.
"1주 받으려고 1억 넘게 넣었는데 주가가…" 공모주 첫날 장중 우수수
IPO(기업공개)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던 종목들이 상장 첫날 기대치에 못 미치는 주가를 형성하고 있다. 사상 최고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을 깬 종목도, 1주를 배정받기 위해 1억원 넘게 넣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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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투자자는 균등배정으로 공모주 청약에 도전하시면 됩니다!
앞으로 IPO, 공모주 청약 일정에 맞추어 관련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계속 들려주셔서 정보 얻어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